Course Description

2016 PUI Studio I 과목은 2~3년 내에 구현 가능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서비스를 토탈디자인 혹은 Design Scenario의 형태로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목이다.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Assistive Design 방법론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데, 이는 디자인이 필요한 사용자의 니즈와 Pain-points를 인터뷰와 관찰을 통하여 발굴하고, 이를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작 및 사용자 테스트를 통하여 Design Scenario의 형태로 전달하고자 하는 방법론이다. 

Assistive Design (Supportive Design)

Assistive design은 디자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디자인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여 도움을 주거나, 그 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 디자인이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개인 혹은 그룹으로 Assistive Design 방법론을 활용하여 Wearable Solution을 디자인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디자인 프로세스는 아래 그림과 같다.

Assistive Design은 제 1 단계로 디자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타겟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디자인이 필요한 집단은 1)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특별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집단으로 소방수, 방역작업을 하는 사람, 농부 등이 있을 수 있다. 2) 정상적인 성인과는 다른 신체적, 정서적 여건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 집단, Silver 세대 집단, Single 족, 특별한 질병을 지닌 환자, 혹은 장애우 등을 타겟으로 할 수 있다.

2번째 단계로는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과 제품이 사용되는 환경을 조사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존 사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 지 파악하는 단계이다.

3번째 단계로는 실제 타겟 그룹을 찾아가서 관찰하고, 인터뷰하고, 설문조사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를 통하여 학생들은 실제 타켓 그룹들의 실질적인 Needs와 Pain Point를 발굴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실제 의학계나 간호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협업을 해도 좋다.

4번째 단계로는 컨셉을 도출하고, 컨셉을 스토리와 연계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

5번째 단계는 Quick Prototype을 완성하고, 그 Prototype을 기반으로 사용자 테스트를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본 15주 과정에서는 컨셉을 도출하고, Quick Prototype을 완성하여 사용자 테스트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무리하고 본 수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Wearable Design 의 Commercial 제품 예에는 

등이 있을 수 있다. 또한 Wearable Devices for the Real People 의 예는

1) wearable devices for fire fighters

2) wearable devices and services for farmers

Wearable devices for pets

3) wearable devices and services for virus prevention in public space

4) wearable devices and services for the extreme sports

등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