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캡스톤 프로그램




 ‘융합 캡스톤 디자인’ 과목은 현재 경영대학, 공과대학,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정보통신대학 등 16개 학과에서 전공과목으로 크로스리스팅되어 여러 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 도록 개방되어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 컴퓨터 공학, 기계 공학, 경영, 심리, 철학, 디자인, 영상 등 18개 학과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2016년도 봄학기에 융합캡스톤 디자인 과목은 3월 3일 수요일에 시작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캡스톤 수업은 6월 1일 마지막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융합 캡스톤 수업에 참여하는 2학년 학생들은 sos 를 waive 할 수 있게 해 줄 계획이다. 3학년 학생들은 product branding 혹은 iterative prototyping 수업 중의 한 과목을 waive 해 줄 예정이며,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은 수업 후에 융합캡스톤 수업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선발하여 2016년도 제품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에 전시가 될 예정이다.

융합 캡스톤 디자인은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학생들이 다학제 팀을 구성하여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교수와 전문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프로토타입을 완성, 시제품까지 제작하는 수업이다. LINC 사업단은 팀별로 실습비를 제공하여 재료비, 제작비, 설문조사비, 인터뷰비, 도서 구입 비, 자문비 등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실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수업의 목표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 학제 간 기술 융합 사고·지식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융합 캡스톤 디자인은 제품 디자인 설계 전까지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디자인 프로세 스는 ❶ 문제 발굴(Discovery), ❷ 설계 탐구(Design Exploration), ❸ 설계 개선(Design Refinement)의 순서로 진행된다. ‘IT-3S 융합 캡스톤 설계’ 또한 이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먼저 문제 발굴 단계는 서비스 맥락에서 고객의 인지적 이해와 문제점을 파악하고(contextual inquiry), 고객들이 하는 동작을 분석해서(task analysis), 고객들이 기존의 UI를 어떻게 사 용하고 소통하는지를 관찰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단계인 설계 탐구 단계는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 스케칭(sketching), 스토리보딩(storyboarding ), 프로토타이핑 (prototyping)으로 이루어진다. 페이퍼 프로토타이핑(paper prototyping)과 비디오 프로토 타이핑(video prototyping)이 완성되면, 사용자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찰하여 피드 백을 받아 설계 개선 단계로 넘어간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충실도를 가진 프로토타입을 산출해내는 것이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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